[평촌피부과/닥터스와니예] 남자의 피부 고민, 고민도 귀찮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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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번거롭거나 혹은 "아직은 괜찮아, 아직은..."
스스로를 위로하며 미루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때론 세면 후 로션 하나 바르는 것도
대단히 번거롭게 느껴지지만,
거울 속에 서있는 이를 바라보고 있자니
피부가 하루하루가 다른 듯합니다.
건조한 가을이면, 아침에 피곤한 몸을 일으켜보니,
본래 밤새 재생되어 말끔해야 할 얼굴이
당기거나 거칠어 보이는 인상이
사회생활에 장애물이 되진 않을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1) 모공은 나날이 팽창하고 있고, 매끈함을 찾아볼 수 없는 얼굴
2) 날씨가 건조하면 피부가 쉽사리 트고, 날씨가 습하면 유분이 느껴지는 불편함
3) 샤워 후 수건을 보자면 한 움큼씩 빠져있는 머리숱
4)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식은땀에 곧잘 나타나는 암내
5) 조금만 피곤하면 울긋불긋 불균일해지는 피부 톤
6) 주변 환경에 민감해지는 피부, 특별한 이유 없이 가렵거나 빨갛게 변하는 피부
7) 점, 사마귀 등 쌓여가는 피부의 잡티들
하지만 알고 보면?
여성분들은 피부에 대한 정보 공유도 대화 중에 쉽게 하시고,
다양한 관리 용품에 익숙하시지만 남성이야 그렇지 않지요.
중요한 것은 남성분들은 내가 원하는 피부가
무엇인지도 구체적으로 모르십니다.
불편한 것을 참고 지내시지요.
다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개선될 여지는
계속 그 시일만큼이나 감소한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 속도는 늦출 수 있고
피부 컨디션에 따라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개선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피부 질환에 대한 처지는 당연하게 생각하시지만 (예로 화상, 발진 등),
보다 근본적인 피부 노화에서 비롯되는 위 예시와 같은 경우는
개선되었을 때의 편리함과 만족감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
치료로 잘 이어지지 않는다고 경험상 판단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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